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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12/28 배민 임금체계 변화 비판 및 안전배달료 도입 기자회견

라이더유니온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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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8일 오후 2시 서울 배민남부센터와 부산시청에서 배민의 임금체계 변화에 대한 비판과 안전배달료 도입을 위한 동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배민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민지회의 교섭을 통해 새로운 임금체계가 제시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임금체계에서는 단거리를 도보 등으로 배달하는 이들에게는 수익 감소가 멀고 구불구불한 거리를 배달하는 이들에게는 약간의 수익 증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이 모든 것이 노동자들의 추측에 의한 것이고 노동자가 실제적으로 무엇이 이익인지 정확히 산정할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 배민이나 요기요, 쿠팡이츠 등 플랫폼 사업자들이 배달료 산정에 기본이 되는 데이터를 민감정보라며 공개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교현 라이더유니온 사무국장은 “임금협상의 근거가 되는 기본 자료를 사측만 가지고 있는 것은 문제”라며 “실거리 기준과 할증체계를 바꾸면 어떤 변화가 나올지 계산하기 위해서는 기존 배달 데이터를 분석해야 하는데 이 정보는 오직 회사만이 가지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배달료 체계 기준은 한 번 바꾸면 되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라이더유니온이 다음에는 교섭대표노조가 되어 정말 제대로 된 임금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들도 많이 조직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대로 바꾸기 위해 단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