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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라이더유니온 5월 소식지

라이더유니온
2021-05-20
조회수 657


주요 활동보고


1> 정부, 국회: 4.28 국회로 배달가자 진행 . 심상정의원실과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 개정안 논의 중 (배달대행등록제)

https://riderunion.campaignus.me/18/?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5373&t=board 


2> 쿠팡이츠

1)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인정한 쿠팡이츠 조합원수는 라이더유니온 292명, 민주노총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212명,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쿠팡지부 118명.

2) 라이더유니온 조합원 수 가 제일 많으나 세 개 노조 조합원 수의 과반수는 안됐기 때문에 과반노조가 안됨. 쿠팡이 쿠팡서비스 자회사를 만들어서 단체교섭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상황.

3) 민주노총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에 공동교섭 제안)

 

3> 요기요

요기요와 두 차례 미팅. (질병, 부상등으로 인해, 일을 못할 경우 구제절차 마련 등을 요구)

 

4> 배민: 배민의 쿠팡화에 대한 대책마련.

 

5> 향후 계획

3개 플랫폼사의 인공지능과 평점시스템에 대해 오마이뉴스 기획 연재 진행 예정

3개 플랫폼사의 라이더들이 수락률과 수익, 근무시간 등에 대한 데이터 수집 예정

 

6> 일반대행.

생각대로: 설문조사 진행하여 본사에 의견전달. 정기적 협의체 제안.

갑질아파트: 송도지회에서 입주자대표들과 대화중

 

7> 자차공제회 및 대출

지역조합원 1020대출: 두 명의 조합원에게 40만원 대출 실행.

서울지역공제회원 조합원대출:

자차공제회: 음주뺑소니를 당한 강OO 조합원에게 자차공제회에서 우선 교통사고 위로금과 오토바이 수리비를 보상하고, 이후 재판을 통해 보상을 받으면, 자차공제회로 반납하기로 함.

 

8> 주요상담

1) 광주지역 가게사장이 화장실 사용한 라이더를 폭행한 사건 상담 및 지원 중

2) 부산지역 렌트바이크 보험을 속여서 라이더에게 제공했는데, 알고 보니 보험적용이 안 되어 자비로 보상을 해야 하는 상황. 상담 및 지원 중

3) 사고상담들어왔으나 산재 불승인 확률 높아 사고노동자 사고지원프로그램 소개하여 신OO 조합원 150만원 지원.

 

 

공유사항

 

1> 조합비인상: 4.27 대의원대회 의결사항.

* 5월 신입조합원: 서울은 1만 5천원 / 지역은 1만 원 이상 으로 안내.

* 기존 서울조합원: 8월부터 조합비 1만 5천원으로 인상 (조합비 1만원, 서울공제회 5천원)

* 지역조합원들은 2021.1월부터 일괄인상.

 

2> 정기적 유튜브 촬영 및 홍보 강화

 

3> 강서지회에서 지역단체와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활동 진행.

강서 아이쿱생협에서 청소년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배달이 만만치 않다고 하셨어요. 강서지회에서 배달 자원활동을 하겠다고 하셔서 오늘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공정영 지회장, 이정형, 우상택, 이준호, 김상훈, 유관열, 정동만, 이홍구 조합원이 함께 해주셨고 마포의 김태연 조합원도 먼 길 와주셨습니다. 

강서양천 민중의 집에서 다같이 식사하고, 도시락 포장을 한 뒤 신속 정확 배달 완료했습니다. 배달은 물론이고 포장기술도 짱짱

매달 셋째주 목요일 입니다. 

마포에서도 6.3일 부터 도시락 자원활동을 시작합니다. ^^

 





4> 전체 조합원 교육

줌 온라인: 5월 27일 오후 3시

강사: 박수민

주제: 국제 배달노동자 운동의 현황.

 

5> 홍보물 제작


 

■ 라이더 안전배달을 위한 특별 결의문(2021.4.27 대의원대회 의결)

라이더유니온은 배달라이더 처우개선과 권익을 위해 2019년 5월 1일 설립된 한국 최초 배달노동자들의 노동조합입니다. 그동안 플랫폼과 동네배달대행사의 갑질, 영업용이륜차 보험료 문제, 부실한 산재보험 등 배달노동자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했습니다. 이제는 많은 라이더가 노동조합을 할 수 있고, 노동조합을 통해 보호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압니다. 정부와 지자체, 국회와 기업에서도 배달노동자들의 대표조직으로 인정하고 대화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이더유니온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은 배달 라이더들의 난폭운전에 눈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 라이더유니온은 배달 라이더의 난폭운전이 빠른 배달에 대한 소비자, 상점의 요구와 건당 요금이라는 구조적 문제 때문에 발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라이더유니온은 대안으로 안전배달료를 제시하였고, 위험한 배달을 강요하는 알고리즘 시스템과, 배달 시간제한에 대한 규제, 연간 500~600만 원에 육박하는 배달용보험 현실화를 제시했습니다. ‘늦어도 괜찮아요. 안전하게 와주세요’라는 소비자 캠페인을 통해 빠른 배달보다는 안전배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앞을 빠르게 지나치는 배달 라이더에게 시민들이 지지를 보낼 수는 없습니다. 비록, 라이더유니온이 모든 배달 라이더에게 안전운전을 강제할 수는 없지만, 라이더유니온 임원들부터 교통신호를 준수하겠다는 자발적 약속을 드립니다.

라이더유니온은 2021년을 시작으로 매년 조합 차원에서 안전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의 목표는 주행 중 흡연 금지와 소음을 유발하는 불법개조 오토바이 근절, 헬멧은 꼭 쓰자 입니다. 2022년에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오토바이에서 내려서 건너는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 더불어 무사고 및 교통 법규위반 기록이 없는 라이더에게 조합 차원에서 포상할 계획입니다.

당연한 일을 하면서 왜 생색을 내느냐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민들의 비판과 비난은 달게 받겠습니다. 다만, 캠페인이나 단속만으로는 지금의 난폭운전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교통법규를 완벽히 지키면서 배달해도 충분한 소득을 얻을 수 있다면 라이더들이 나서서 신호를 지키자고 이야기할 것입니다. 라이더유니온은 이런 배달환경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노동조합이다. 조금 느리고 부족할 수 있지만, 국민의 눈높이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4. 27

라이더유니온 대의원대회 참가자 일동